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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다른 큰 사건들이 많아서 몇일 후에 올테니 현장을 그대로 덧글 0 | 조회 35 | 2021-06-02 23:45:36
최동민  
예. 다른 큰 사건들이 많아서 몇일 후에 올테니 현장을 그대로 놔두라며 사진을 찍고 갔습니다.눈을 씻고 봐도 틀림없는 유용호였다. 그리고 사진옆엔 연필꽂이 청자 기념품이 있는데 그곳엔 경춘4차선도로 확장공사 기공식 기념 이라고 씌여 있었고 그 아래에는 M건설 그리고 기공식 년월일로 봐서는 공사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이 들었다. 그렇다면 용호가 이 M건설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게 아닌가.D건설주식회사자영은 얼마 전 용팔의 전화를 받고 1억5천짜리 일산근교 명당자리 매매준비를 하였다. 그것을 팔아야 또다시 명당자리를 물색해야되고 인건비도 줘야 되기때문에 가능한 놓치고 싶지 않았다.쌍화차 두 잔.사복군인이 들어서서 경례를 척붙이며 기절할 듯하자 두 헌병의 얼굴이 파래졌다.용호는 그대로 차석에게 달려들었으나 우락부락한 방범대원 2명이 그의 양팔을 꺾어 꼼짝을 할 수 없었다.용팔의 물건은 마치 못생긴 고구마처럼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몹시 성이나 있었다.1억5천만원짜리에요. 평수는 50평정도 밖에 안되지만.자영은 고객에게는 최대한의 써비스가 필요하였다. 명당 자리를 찾는 고객은 대부분 본인이 은밀히 직접 찾아오기 때문이다.저기 명당은 딱 묘 2기를 쓸 수 있는데 10평 정도 됩니다. 싯가로 2억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눈이 빠지게 기다려도 나타나지않아 자영은 가슴을 조였다. 혹시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다.오랜 세월 이런일에 종사하다보니 옛날 어렸을 적 인자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것처럼 보였다.용호는 어른들이 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모든 일을 아버지에게 맡기고 이장경비로 오백만원을 내놓았다. 이장하는 것이 장례식 치르는 것만큼이나경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전라도 김제에서 용하다는 지관을 동행했는데 지관은 조수 2명을 데리고 왔다. 그것은 한꺼번에2기를 이장하는데 뼈를 추리는 일이고 지관은 묘자리를 봐 두기 위해서 였다. 인부는 포천 현지에서 고용하기로 하였다. 요즘 전화가 광역화 사업으로 없는 곳이 없어서 가까운 집안은 모두
사연들이 너무 많은 모양인데 고스톱치면서 얘기들 나누지?소장이 멀거니 이뿐이 엄마를 바라보자 시선이 따가운지 소장에게 눈을 돌렸다.자영은 눈웃음을 지으며 잔을 입에 대었다. 겉옷을 벗은 하얀 부라우스 차림의 모습은 아직도 20대 처녀 뺨칠 정도로 보였다.봐. 그 손이 유소장 허벅지 만지는 것만봐도 마음에 땡기는 모양이야. 헛헛헛.김지사가 가져온 서류로 계약을 하였다. 자영과 대영물산 대표이사 유진산의 명의로 계약을 체결한 용팔은 순순히 천만원을 자영에게 주었다. 이 돈을 어떻게 해서 얻은 건데. 그러나 이보다 몇곱을 얻기 위해서는. 용팔의 낚시 밥이었다.자영과 김지사 용팔은 원테이블에 앉아 잔을 비웠다.그가 전에 봐뒀던 산은 변함없이 그대로였다.임형사는 흐르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으며 말했다. 감색바지에 흰반팔 Y셔츠를 걸쳐 입은 그의 얼굴은 더위를 타서 그런지 벌겋게 상기 되어있었다.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코란도를 모는 용호의 마음은 착잡하기 이를데 없다. 요즘 선거철이 되어서 그런지 위에서 얼마나 독촉이 심한지 모른다. 공정을 앞당겨서라도 절대로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벌써 이런식으로 무연분묘를 처리 한 것이 1년동안에 20여기가 되었다. 따라서 1기 처리하는데 3,4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20여기면 2개월 정도 공사가 지연되는 것이다. 연고자가 나타난 묘는 스스로 이장해 가지만 무연분묘는 이장처리반이 인근 공동묘지에 모두 이장을 해야했다. 그러나 묘인지 언덕인지 확인이 안된 묘. 전혀 예상치 못한 유골이 나올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엔 인근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되고 경찰서에서는 현장보존을 몇일씩 하면서 조사를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그 구간은 자연히 다음으로 미루고 공사를 하기때문에 그만큼 진도가 늦어지는 것이다. 지도상으로보면 서울과 춘천은 가깝지만 굴곡이 심해서 2시간정도 소요가 된다. 따라서 이번 4차선 도로만 확장 완공되면 서울과 춘천은 1시간대로 가까워지는 것이다. 선거에 승리하기위하여 해당 정당에서는 본사에 4차선도로 확장공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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