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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정말 미인이십니다.남편은 포장지에 쓰인 정력에 좋다는 상 덧글 0 | 조회 66 | 2021-06-02 03:17:22
최동민  
사장님 정말 미인이십니다.남편은 포장지에 쓰인 정력에 좋다는 상투적인 말이 잔뜩쓰여 있는 걸 보고 방바닥에 내동댕이쳤다.작은아버지를 당신의 어머니아버지곁에 모시니 얼마나 기뻐하시겠냐고하며 밤이 새는 줄 몰랐다. 마당엔 차일까지 쳐놓아 노름꾼들이 고스톱을 즐기고 있었다. 마치 초상집 분위기 같기도하고 잔치집 같기도 하였다.본사에서 걸려오겠거니 생각하며 공손히 말했는데 뜻밖에도 아버지로부터 걸려온 것이었다.백마담은 수저로 쌍화차에 설탕을 약간씩 넣고 저으면서 말했다.용팔은 무조건 그 사내가 형사로 생각되어졌고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은 곧 체포하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생각 되었다. 용팔은 냅다 톡겼다. 군중들 속에서 도망치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더구나 007가방까지 들고 있어서 군중들 속을 겨우 빠져 나와 길건너 인도로 나왔을 때는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었다.용팔은 강남부동산일대에서 중개인을 상대로 유용수가 어데 있는지 탐문하다가 우연히 대강남부동산의 아까짱과 접촉하게 되었다.예. 남편이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 큰 부자는 아니구요.여보세요. 거기 대영물산 아닙니까?파출소 문이 열리더니 헌병 두 명이 경례를 붙이며 들어섰다. 수갑이 풀리고 양팔을 잡은 헌병은 두말않고 짚에 실었다.어떻게 하긴. 아까도 얘기했지만 자영씨가 10년만 젊었어도 1억을 포기 했을텐데. 내일 이 시간에 여기서 기다리겠소.시중의 돈들이 몽땅 올림픽 시설에 투자해서 그런것인가.어머. 사장님이시군요. 뭐하는 데죠?실제 사람의 몸에 삽질하는 것 같아 친척중 여자되는 사람은 눈을 찔끔 감았다.이봐 아가씨 이젠 울어도 소용없어. 이미 물건너 간 배라고 생각 하면 돼. 내 그 엉터리 대학생을 찾아 아가씨앞에 무릎을 꿀리게 해줄께. 아까 그 집에서 꼼짝말고 기다리고 있어.좋아! 마감독. 이번일은 없던 걸로 해 두게. 믿고 가겠네.마감독이 안전모를 벗어 가운데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자 관리과장도 그게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형사는 담배를 꺼내어 피워물었다. 범인을 잡았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
용호가 강남을 벗어나 서대문 방향으로 왔을 때는 휘황찬란한 불빛이 시선을 어지럽혔고 택시 운전사의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용호가 차를 굳이 안가져 온 것은 주차 때문이었다. 한번 길을 잘못들어서면 헤어 날 수 없는 곳이 서울거리다. 그래서 용호는 가능하면도심지에서의 용무는 택시를 이용했다.아가씨는 자신이 거하는 방으로 자꾸 팔을 잡아당기자 부근에 있던 아가씨들이 한마디씩 하는 것이었다.용호는 우선 지시를 내리고 주머니에서 조그만 못과 준비한 망치를 손에 들었다.잠깐 앉아 있어봐요. 아직 얘기가 덜 끝났어요. 난 진짜 정치인의 하수인 용팔이는 아니고 전과 7범 용팔이라면 내 신분이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있겠죠. 내가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것은 당신의 뒷조사를 하느라 늦었죠. 핫핫핫.용호가 88담배를 권하며 말하자 임형사는 담배 한가치를 받아 불을 붙였다.유한 부인? 유한마담과는 많이 어울려 봤는데. 유한부인은 남편이 있을것 아닌가?그렇게 눈치가 없어요? 인침이요. 분비물을 쑥 빼줘야 여자의 병이 안 생겨요.남편과의 별거 생활도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재미교포인 남편은 아이 몇을 둔 후 한눈을 팔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한국계 미쓰캘리포니아와 동거에 들어가서 자영 스스로 한국으로 돌아 온 것이다. 남편은 자영이 불편하지않도록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해 주었고 취미생활하라고 자금도 넉넉하게 줬는데 자영은 그 돈을 잘 이용하여 아파트 1채 더 늘렸고 아까짱과 같이 묘지업에 손을 댔던 것이다.김과장의 목소리는 주눅이 든 채 점점 기어들어갔다.자. 저길 봐. 저 여자들 처럼 해 봐!통통 털어 2천만원입니다. 더이상 없어요. 이걸로 끝내지요.아직. 아리송한 게 많아서.김지사가 일어서더니 두 평 크기만한 방으로 안내 하였다.지은지 15년은 더 지났을 낡은 집이었다. 하기야 봉천동 산동네 집이 거의 이러니 재개발하느니 어쩌느니 그런말이 나올만도 하지.어? 저 여잔 언제 왔소?실례합니다. 유용수씨좀 뵈러 왔습니다.사랑하는 나의 마음 증원으로 보여 주리라.그는 파월당시 범죄수사대에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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