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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속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 가족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 덧글 0 | 조회 48 | 2021-04-24 18:12:10
서동연  
그리고 약속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 가족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 외의 신은 섬길 수가 없다. 그렇지 않은 자는 당장 여기서 떠나라. 알겠나?아이구, 죽겠네.그럼 뭐요?가나안 사람들이라 부르지 말고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불러 주십시오.예, 전하.어니, 사랑해요.“뭐 뭐라구요?”벌써 몇 달짼데 웃는 모습 한 번을 못 보겠어요.형들은 그동안 날 겁내고 있었어. 이것이 진실을 담은 편진지 아닌지 그것을 판단하기 전에 지나간 일로 형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었다니 내가 몹쓸 짓을 저질렀어.요셉은 주인인 보디발 장군에게 불리어갔다.그렇습니다.고함을 지르는 큰형 르우벤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사심이나 편견을 갖지 말고 정당하게 발언을 해주시오. 그대의 의견에 따라 결정을 하고자 하오.음, 아니다. 내 자식들에게 분명하고 올바른 정신으로 유언을 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말이야.뭐라고 예언하셨단 말씀이십니까?우리가 가기 싫다고 말했잖아요. 지가 총리대신이니까 형제고 뭐고 안중에 없다는 거야?야곱은 졸도를 하고 만 것이었다. 아마 혈압이 갑자기 치솟았을 것이다.“글쎄, 그거라니까. 이거 밤새 우시다가 만약 돌아가시기라도 한다면 어떡할 거야?”“그래 가지고는 가나마나라구요. 온 사람을 모두 면접해 가지고 양곡을 넘겨주는데 우리가 그냥 빈손으로 가봐요. 양곡은커녕 우리까지 다시 갇히고 맙니다.”“내 정원에 돌아가서 그들과 만날 것이니 식사 준비를 해놓기 바란다. 좋은 짐승을 한 마리 잡아 두도록.”그 말은 맞았다. 400여 년간 요셉의 후광으로 태평성대를 누렸던 가나안족들은 이 종교 문제로 인해 핍박을 받기 시작했다.아버님이 어떻게 되셨어요?이봐, 안 그래? 자네 자식도 있는데 어디 그 애를 불러서 저렇게 다정하게 얘기하는 꼴을 본 적이 있어?“요셉.”그런 사소한 불만들이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차츰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그 불만들은 곧 질서와 적대감으로 변해 가고 만다. 그것이 인간 세상의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머뭇거리지만 말고 빨리 사정을 해보세요.”“하나님은 결코 당신에게 거짓
하늘은 점점 더 컴컴해지고 빗줄기는 더욱 굵어만 가고 있다.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골라요.그래도 그 사람들은 모두 이 나라의 백성입니다.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세금을 내는 거 아닙니까?예 예, 조심하고 있습니다.제 자식이 뭐 자식인가요? 목동에 불과하지요.세상이 모두 썩었다 그 말이지?먼 강과 초원을 바라보며 추억에 잠기는 야곱.요셉의 어두운 얼굴.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였다.저, 그리구 이런 얘기도 하더랍니다. 아버지가 아브라함조부처럼은 오래 못 사셔도 이삭 조부님보다는 더 오래 사실 수 있었는데 형님들이 속을 끓게 해서 제 병을 못 사셨다고요.“뭐요? 어디서 왔소?”쓸데없는 소리를 엿들었구려.그럼 가만 내버려두란 말씀인가요?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는 돈도 다 떨어졌고 가축도 다 떨어졌어요. 남은 것이라곤 이 몸뚱이와 잡초도 자라지 않는 먼지만 나는 밭뿐인데 그런 땅 이젠 아무 소용도 없지 않겠습니까?그럴 리가 있나? 아니, 누가 뭐 때문에 우리를 감시하지?아버님.아직까지 그런 일을 상상도 해 못한 사람들이 궁 안에서 이러쿵저러쿵 일하고 온 사람을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풍토를 고쳐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무슨 소리야?음, 그거야 나보다도 우리 총리대신이 대답할 안건이로구만. 총리.아, 왜긴 이 사람아. 한 집안에 여자가 저렇게 많아 가지고는 되는 일이 없어요. 사공이 많아 보라고. 배가 어디로 가나?염려는 무슨. 널 보니 이제 아무 걱정도 없는데, 그리고 양들이 저렇게 풀을 뜯고 있는 걸 보니 여기가 바로 하늘 나라 같구나.음, 그래. 다녀왔느냐?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알려 주는 것을 행정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요셉. 사람들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낼 것처럼 기세등등하게 왔다가 요셉의 설명을 듣고는 한숨을 쉬며 돌아가 버리곤 했다.궁전 안의 제사장의 말을 듣기 위하여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황공하옵니다, 전하. 모든 것이 제 불찰이옵니다. 저를 파직시켜 감옥에 가두소서.어린 손자 둘이 야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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